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하반신만 남은 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신원 확인과 사인 규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2일 뉴시스에 따르면,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50분쯤 해변을 산책하던 관광객이 파도에 떠밀려 온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검은색 바지를 입은 채 부패가 심하게 진행돼 뼈만 남은 하반신 사체를 수습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 관계자는 "사체가 너무 오래돼 단서가 없고 일체 미상"이라며 "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검사를 의뢰해 신원 등을 확인할 계획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디지털뉴스팀 기자ㅣ류청희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류청희 (chee090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90210195349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